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사업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최근에는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화면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의 시력과 눈 건강에 대한 걱정은 늘 있죠. 그래서인지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동 시력과 관련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어요. 취학 전 아동의 시력검진과 눈 건강관리 교육을 위한 것인데요. 눈과 관련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시각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원입니다.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사업 지원대상

 

아동 정밀검진 대상자	- 영유아 건강검진 시각이상 의심 판정자 - 전년도 및 당해 연도 영유아 건강검진 미실시자 - 안과가 없는 지역 등 안과검진을 필요로 하는 지역 - 다문화가정 어린이 - 드림스타트 등 취약 어린이 - 조손가정 어린이 - 보호자 희망 및 보건소에 의해 의뢰된 어린이 등
저소득 가정 눈 수술비 지원 대상자	- 국민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 기분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
약시 추후 관리 대상자	- 눈 질환으로 인해 가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어린이
저시력 어린이 시각재활 대상자	- 좋은 쪽 눈의 최대 교정 시력이 0.05이상, 0.3이하인 어린이 - 시야각이 10도 이내ㅑ인 어린이

 

지원 대상은 위와 같아요. 정밀 검진에 대해서는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받을 수 있고요. 수술비 지원은 저소득 가정이 해당 됩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80%는 3인 가구 - 3,547,853원 / 4인 가구 - 4,320,771원 / 5인 가구 - 5,064,550원이에요.

 

시력 검사를 받으신 후 수술비 필요한 경우 소득금액이 위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수술비까지 본인 부담금이 없어요. 수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밀검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니 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력이 안 좋아서 걱정되는 경우엔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세대의 아이들이 인류에서 처음으로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기계를 접하게 된 세대라고 하더라구요. 걱정 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눈 건강이 특히 우려됐었는데 딱 필요한 지원 내용인 것 같아요.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사업 신청방법

 

한국실명예방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재단 홈페이지로 바로 가실 수 있구요. 정밀 검진, 수술비 지원, 약시 관리 등 사업 내용에 따라 신청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재단에 문의하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취학 전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서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시기 이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평생 눈 건강관리 습관을 심어주고 시력저하 원인을 조기에 없애주는 등의 시각장애 예방 사업들을 함께 하고 있어요. 아이 눈 건강에 걱정이 있으시면 한 번씩 내용을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