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필수템3

엄마, 아빠에게 티타임을 선물하는 육아 필수템 '아기체육관' 신생아 시절의 아기는 엄마, 아빠에게 개인 시간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데요. 저희 아기의 경우엔 '등센서'라는 게 있어서 품안에 안겨서 잠이 든 것 같다가도 바닥에 눕히면 울음이 터지곤 했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그 시절에 같이 밥 먹는 건 사치였고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차 한 잔을 마시는 건 상상할 수도 없었죠. 처음으로 커피 타임을 갖게 해준 '아기체육관' 그랬던 저희 부부에게 처음으로 커피 타임을 갖게도 만들어 주고, 혼자 아기를 보고 있을 때도 잠시의 여유 시간을 만들어 준 소중한 아이템이 바로 아기체육관이에요. 처음엔 너무 촌스럽고 심란한 제품 디자인 때문에 구매를 좀 망설였는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찾다가, 어차피 아기를 위한 제품에 엄마, 아빠의 취향이 무슨 소용.. 2023. 7. 29.
출산 선물로도 좋은 분유 수유 필수템 '알프레미오' 수유 시트 오늘 소개하는 육아 필수템 역시, 신생아를 키우는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에요. 저희 부부는 아기가 태어나서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그렇게 많은 수유를 하는 줄 몰랐어요. 아주 어릴때는 거의 시간당 한 번씩 먹여야 했고, 3~4개월이 돼서도 3시간에 한 번은 수유를 해줘야 했는데요. 산모는 아직 관절이 완전하지 않아서 손목이나 팔꿈치가 다 쑤셔요. 운동 좀 했던 아빠도 3~6kg 정도 되는 아기를 한 팔로 받치고 있으면 조금씩 팔이 저려 오죠. 그럴 때 필요한 게 수유 시트예요. 분유 수유 시 가장 필요한 수유시트 돌 정도 되면 아기가 직접 젖병을 잡고 먹지만, 그 전에는 엄마나 아빠가 잘 먹을 수 있게 한 손으로 들어줘야 해요. 그렇게 되면 아기 몸은 나머지 한 손으로 받쳐줘야 하는데요. .. 2023. 7. 28.
육아 필수템 '분유 포트'의 강력한 기능, 온도 조절과 유지 신생아 시절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모유 수유와 분유 중에 고민을 하게 돼요. 저희는 이 고민에서 산부인과 담당 원장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어요. '아기도 사람이고, 사람은 어차피 밥을 먹고 산다. 영양분을 결국엔 밥에서 얻게 될 것'이기 때문에 모유에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였어요. 육아 선배들이 (1)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2) 시간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3) 엄마 몸의 변화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 것을 권장했는데요. 저희 아가는 주변 조언을 받아들이되 첫 아기라는 점을 감안해서 처음 2주간 초유만 먹이고 바로 분유로 변경했어요. 아기가 초반 배앓이를 겪기는 했지만 분유 브랜드를 바꾼 이후로 잘 먹었고요. 쑥쑥 잘 자라서 지금은 뭐든 잘 먹는 (.. 202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