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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육아템 추천

출산 선물로도 좋은 분유 수유 필수템 '알프레미오' 수유 시트

by 태드로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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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선물로도 좋은 분유 수유 필수템 알프레미오 수유 시트 썸네일

 

 

오늘 소개하는 육아 필수템 역시, 신생아를 키우는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에요. 저희 부부는 아기가 태어나서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그렇게 많은 수유를 하는 줄 몰랐어요. 아주 어릴때는 거의 시간당 한 번씩 먹여야 했고, 3~4개월이 돼서도 3시간에 한 번은 수유를 해줘야 했는데요. 산모는 아직 관절이 완전하지 않아서 손목이나 팔꿈치가 다 쑤셔요. 운동 좀 했던 아빠도 3~6kg 정도 되는 아기를 한 팔로 받치고 있으면 조금씩 팔이 저려 오죠. 그럴 때 필요한 게 수유 시트예요.

 

 

 

분유 수유 시 가장 필요한 수유시트

 

 

 

돌 정도 되면 아기가 직접 젖병을 잡고 먹지만, 그 전에는 엄마나 아빠가 잘 먹을 수 있게 한 손으로 들어줘야 해요. 그렇게 되면 아기 몸은 나머지 한 손으로 받쳐줘야 하는데요. 아기가 먹는 시간이 몇 초만 필요한 게 아니라 빨아 들이는 힘이 약한 시기에는 5분에서 10분까지도 먹거든요.

 

그러면 점점 팔이 저려 오죠. 그렇다고 수유 중에 팔을 바꿀 수도 없고요. 괜찮다고 해도 아기가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더라도 팔에 닿았던 아기 머리는 땀 범벅이 되어 있어요. 이럴 때 아주 요긴하고, 저희 부부의 팔목을 지켜준 너무 소중한 존재가 수유시트인데요.

 

 

그 중에서도 알프레미오 수유 시트는 저렴한 금액에 비해 사용하기 너무 편리하고 예뻐서 제가 주변에도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에요. 이게 있고 없고는 수유 시간의 질이 달라져요. 제 블로그에서는 저희 부부가 정말 잘 썼던 아이템만 추천 드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성비와 실제 사용 만족도는 알프레미오 수유 시트가 최고였어요.

 

 

알프레미오 수유시트 사용방법

 

신생아 시절에는 목도 가누지 못하고 여러모로 불안정한데, 일단 수유시트에 앉혀 놓으면 상당히 안정감 있게 아기 목을 잘 받쳐주고요. 아기 엉덩이 부분은 움푹 들어가 있어서 아기를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줘요. 실제로 앉혀 보면 '와 편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만듦새는 견고하고 튼튼해 보임에도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장점이 있어요. 아기를 들고 있는 제 팔에 무게가 가중되지 않고요. 오히려 전체적으로 무게감을 분산 시켜줘서 받치고 있는 팔에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신생아 시절에는 어렵게 먹은 분유를 게워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제가 얼마 전에 블로그에 소개해 드린 밤부베베 엠보 손수건을 아기 머리가 닿는 곳에 깔고 먹이면 돼요. (머리에는 엠보 손수건, 목에는 거즈 손수건)

 

 

 

없어서는 안 될 '밤부베베' 손수건과 천 기저귀

오늘 추천 드릴 육아 필수템은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큰 도움을 받은 아이템이에요. 20개월이 된 지금도 육아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데요. 외출할 때도 반드시 필요한 아기용 손수건입니다.

taedro.com

 

아기 각도 조절하는 것도 상당히 간편한데요. 먹을 때는 조금 눕혀줬다가, 다 먹고 트림 시키기 전에는 살짝 들어서 앉는 것에 가깝게 들기도 좋아요. 요령이 조금 생기면 수유 시트를 소파 위에 올려 놓고 엄마, 아빠는 젖병만 받쳐줘도 되고요. 그러면 아기도 엄마, 아빠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우유를 먹을 수 있어서 좋죠.

 

 

금액이 1만원~2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수유 시트는 그냥 알프레미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메쉬 소재, 메쉬 오가닉 소재, 메쉬 면 소재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컬러도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금액이 부담이 없는 만큼 주변 지인의 출산 선물로 선택하시면 상당히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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