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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육아지원 정보

365일, 24시간, 모든 영유아 긴급보육 지원 사업 내용, 신청하는 방법

by 태드로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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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모든 영유아 긴급보육 지원 사업 썸네일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영유아 시기의 '아이돌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부모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생계를 위해 일을 더 해야 할 때 조무보나 친척이 근처에 없다면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정말 어려운데요. 예전 같으면 동네 이웃들에게 맡기기도 했지만 요즘 같아서는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정부와 서울시의 서비스들이 많이 있으니,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틈새보육SOS서비스 - 365일! 24시간! 모든 영유아 긴급보육 지원 사업

 

말 그대로 1년 내내, 24시간 내내 영유아를 긴급하게 돌봐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서울시에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는 의미의 사업이에요. 한두 가지 서비스로 모든 경우의 수를 충족시키긴 어렵기 때문에, 네 가지의 사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데요.

 

1. 거점형 야간보육

모든 취학 전 영유아를 평일 16:00~22:00까지 보육하고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

 

2. 365열린보육

6개월~만 6개의 영유아를 365일, 24시간 보육하고 필요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

 

3. 주말보육

모든 취학 전 영유아를 토, 일요일에 보육하는 사업

 

4.시간제보육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평일 9:00~18:00 시간제 보육하는 사업

 

시간제 보육 사업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아기를 키우다가 급히 누군가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몇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가장 좋은 것은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을 비롯한 친인척에게 맡기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을 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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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중 시간제 보육 사업은 제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네 가지 사업을 가각 알기 쉽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거점형 야간보육 365열린보육 주말보육 시간제보육
대상 모든 취학 전 영유아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6개월~만6세) 모든 취학 전 영유아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6개월~36개월)
시간 평일 16시~22시  365일, 24시간 토요일, 일요일 평일 9시~18시
내용 연장, 야간연장 보육 및 석식 제공 보육 및 식사 제공 보육서비스 제공 시간제 보육 제공
이용요금 무료(석식비 자부담)
*월 60시간 한도
시간당 3,000원
(식대 별도)
시간당 3,000원 시간당 1,000원

 

 

 

 

 

신청하는 방법

 

네 가지 사업이 각각 성격이 다른 만큼 신청 방법이 상이하니, 아래 내용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잘 활용하면 부모에게나 아기에게 모두 좋은 서비스가 될 것 같아요.

 

1. 거점형 야간보육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이용 당일 13시 전까지 신청하시면 되고요. 신청이 완료되면 오후 4시에 보육교사가 주간어린이집에서 거점혐 야간보육 어린이집으로 데리고 이동합니다. 하원은 부모가 직접 방문해야 해요.

 

2. 365열린보육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하는 게 규정이지만 긴급 상황 시에만 예외로 당일 신청이 가능해요. 신정, 설연휴, 추석연휴, 성탄절을 제외한 매일 7시 30분~24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회 최소 3시간~최대 24시간 이용 가능)

 

3. 주말보육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신정, 설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 주말 9시~1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요. 마찬가지로 하루 전까지 예약하는 게 원칙이고 긴급 상황 시에만 당일 신청이 가능해요.

 

4. 시간제보육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요. 이 내용은 제가 블로그에 자세하게 정리해 놓았으니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제 보육 사업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아기를 키우다가 급히 누군가에게 맡겨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몇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가장 좋은 것은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을 비롯한 친인척에게 맡기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을 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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