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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육아템 추천

출산, 육아 선물로도 좋은 육아 필수템 '젖병 스팀 소독기'

by 태드로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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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템 젖병 스팀 소독기

 

신생아 시절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다 보니 신생아 시절 육아 필수템은 주로 먹는 것에 관련되어 있어요. 잘 먹어야 잘 자고, 변도 잘 보기 때문인데요. 먹는 건 아기들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청결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 같아요. 면역이 약한 신생아 시절에는 아기들 입에, 손에, 몸에 닿는 모든 것을 정말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죠.

 

 

 

 

 

젖병 스팀 소독기

 

특히 아기 입에 닿고, 내용물이 몸 속으로 들어가는 젖병에 대한 청결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정도인데요. 아기용 세제로 아무리 깔끔하게 세척한다고 해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요. 예전에는 끓는 물로 열탕 소독을 했었다고 하고, 요즘에도 유팡으로 안심이 안 돼서 열탕 소독을 하는 엄마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기 역시 신생아 시절, 젖병 세척에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여섯 개의 젖병을 가지고도 하루에 몇 번이나 세척을 해야 했고 물론 하루에 한 번만 한다고 하더라도 열탕 소독이 만만하지 않은 일이긴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육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 드리는 제품이 바로 젖병 스팀 소독기예요.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을 가장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열탕 소독의 번거로움과 위험함(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함)에서 부모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인데요. 육아 스트레스도 꽤 덜어주고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는 고마운 아이템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기 입에 닿고 우유가 몸 안으로 들어가는 건데 스팀 소독 한 번 돌리고 나면 속이 시원한 정도라서 믿음이 가죠. 한 번의 스팀 소독으로 24시간 동안 젖병을 멸균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스팀 소독기 사용이 워낙 간단하기도 해서 (1) 설거지 -> (2) 스팀 소독 -> (3) 유팡 소독 순으로 매일 돌렸던 것 같아요.

 

 

 

출산, 육아 선물로도 너무 좋은 아이템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꽤 큰 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젖병 6~10개까지는 넉넉히 들어가요. 젖병 본체나 쪽쪽이 부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아기 식기들은 전부 넣었던 것 같아요. (공갈 젖꼭지는 사용이 불가능 해요. 제품마다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야 함)

 

저는 젖병을 모았다가 몇 개가 나오면 설거지를 한 뒤에 건조대로 올리지 않고 바로 스팀 소독기에 넣었어요. 스팀 소독기에 건조 기능까지 있기 때문인데요. (유팡에도 건조 기능 있기는 한데 뭔가 밀폐된 공간이라 유팡 보다는 스팀 소독기에서 건조하는 게 더 좋았어요.) 그러면 건조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루 종일 6~8개의 젖병을 사용하는 신생아 시절에는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돼요.

 

건조 기능까지 포함된 '자동' 기능을 선택하고 가동을 하면 총 40분 정도 지나서 뽀송 뽀송하고 깔끔한 젖병들이 나오고요. 바로 사용해도 되고 오래 보관할 젖병들은 유팡으로 옮겨 넣었어요. 사실 스팀 소독기와 유팡 둘 중에 하나만 사용해도 됐을 것 같은데 둘 다 하고 나면 훨씬 안심이 되고 그래요.

 

 

 

유팡은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스팀 소독기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선물을 받아서 사용했는데 저희 아기 신생아 시절 육아의 질을 크게 높여준 아이템이에요. 주변에서 출산, 임신 선물로 해주시면 두고두고 고맙다는 얘기 들으실 수 있을 정도예요.

 

저는 에르제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금액대 4만원대~10만원대 중반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원하시는 브랜드 보시고 몇 개의 젖병을 동시에 소독할 수 있는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그리고 맘마존의 다른 제품들과 디자인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결정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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