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1 앤드루 그로브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책 소개 및 줄거리, 총평 책 소개 앤드루 그로브의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원제: Only The Paranoid Survive)라는 책이다. 경영은 트렌드를 읽는 힘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트렌드와 상관없이 경영의 본질이라는 것이 있다. 이 책은 그 본질을 꿰뚫는 내용으로, 경영 서적의 고전이라 부를만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은 1980년대 후반, 그러니까 지금과는 경영, 마케팅 등 모든 환경이 판이하게 달랐을 시기에 쓰인 책이다. 스마트폰은커녕 인터넷도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고 TV가 가장 중요한 매체였다. 그럼에도 2022년에 처음 접한 나에게 충분한 영감을 준 것만 보더라도 시대를 초월한 고전임이 확실이다. 앤드루 그로브는 메인프레임컴퓨터에서 PC로 주류가 넘어가던 시기, 인텔의 정체성이 메모리 회사에서 마이크로프로세.. 2023. 6. 30. 이전 1 다음